올랜도 매직이 덴버 너게츠를 맞아 한계를 드러냈지만 직전경기 상대인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1점 차로 꺾으면서 1승을 추가했다. 최근 부진에서 벗어나는 동시에 3경기 2승 1패로 미세하게나마 살아났다. 파올로 반케로가 서서히 살아나고 있고 프란츠 바그너는 부상 이전의 퍼포먼스를 완벽히 되찾았다. 홈 성적은 16승 9패로 역시나 훌륭한 편. 제일런 석스는 여전히 나설 수 없고 모리츠 바그너 역시 쉬어가지만 대체 자원들의 역할이 훌륭하다. 트리스탄 다 실바와 더불어 콜 앤써니, 앤써니 블랙이 제 몫을 해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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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가 밀워키 벅스에 이어 워싱턴 위저즈까지 꺾으면서 트레이드 마감일 이후 2연승을 새겼다. 클린트 카펠라, 제일런 존슨이 나서지 못하고 있고 디안드레 헌터를 트레이드로 내보냈지만 대신 데려온 카리스 르버트, 조지 니앙, 테렌스 맨이 애틀랜타 데뷔전을 무난하게 치렀다. 자카리 리사셰, 비트 크레이치, 개리슨 매튜스의 활약도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트레이 영이 최근 5경기에서 3번이나 더블-더블을 기록할 정도로 활약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비력은 너무 약한 편이다. 올랜도가 홈에서 승리를 따낼 가능성에 주목하자. 빅윙 포지션의 우위를 앞세울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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