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는 골스를 잡고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트레이드로 영입한 클레버가 부상 중이고 돈치치가 결장했기에 현재의 전력으로 나섰음에도 골스를 완파했다. 데이비스의 이적으로 인해 다시 에이스 롤로 나선 르브론 제임스가 3점슛 6방 포함 42점 17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리브스가 얻어낸 자유투 16개 중 15개를 성공하며 23점을 뽑아냈다. 빈센트를 비롯한 벤치의 경기력도 안정적이었다. 이 경기부터는 트레이드로 얻은 센터 마크 윌리엄스도 나설 수 있다. 인디애나는 33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한 올스타 포워드 파스칼 시아캄을 앞세워 클리퍼스에 역전승했다. 3쿼터 상대에게 역전을 허용하며 위기에 몰렸지만 4쿼터 시아캄과 매서린의 활약이 좋았다. 할리버튼이 다시 한 번 부진했지만 매서린이 림어택을 통해 상대의 파울을 유도했고 토핀의 활약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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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의 승리를 본다. 인디애나는 팀의 주전 센터인 마일스 터너가 클리퍼스 전에서 뇌진탕 증세로 빠졌기에 당분간 프로토콜에 들어가야 한다. 결국, 시아캄과 브라이언트가 골밑 수비에 나서야 하는데 르브론과 리브스의 집요한 림어택을 경기 내내 저지하기 어렵다. 돈치치와 윌리엄스등 새로 가세한 선수들도 나서 주전 구간을 압도할 레이커스가 승리할 것이다. 레이커스의 템포 푸쉬를 보기에 오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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