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는 직전 경기에서 서부의 강호인 덴버 상대로 선전했지만 3점차 패배를 당했다. 21개를 52%로 성공하는등 외곽포가 잘 터진 경기에서 줄곧 원포제션과 투포제션을 오가는 접전을 펼쳤는데 마지막 야부셀레의 슛 시도가 림을 외면했다. 그래도, 엠비드와 조지가 부상으로 빠진 이후 맥시와 켈리 우브레 위주의 빠른 경기 운영으로 전환했고 경기력이 올라왔다. 보스턴은 접전 끝에 뉴올을 잡고 연승에 성공했다. 자이온도 빠진 뉴올 원정에서 경기 내내 리드를 크게 못 잡으며 고전했는데 테이텀이 0.2초전 결승 점퍼를 성공했다. 트레이 머피와 맥컬럼등에 실점하며 고전했기에 의미가 있는 승리였다. 결승 득점 포함 27점을 기록한 테이텀을 비롯해 제일런 브라운이 28점 4어시스트로 승리를 쌍끌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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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의 승리를 본다. 필라가 타이리스 맥시와 야부셀레, 켈리 우브레등의 스몰라인업으로 최근 경기력이 올라온건 사실이다. 그러나, 보스턴은 스몰라인업의 완성도가 오클과 더불어 리그에서 가장 높은 팀이다. 할러데이가 맥시의 야투율을 떨어트릴 수 있고 테이텀과 브라운이 공격을 주도할 보스턴이 승리할 것이다. 필라의 템포 푸쉬를 보기에 오버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