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은 목요일 덴버마저 잡아내며 2위인 보스턴과 간격을 유지했다. 초반 다소 부진하며 순위 싸움에서 밀려나는 느낌이었지만 초중반 이후 승리를 쓸어담고 이제 컨퍼런스 우승 경쟁을 원하고 있다. 요키치 상대로 칼 앤서니 타운스가 고전했지만 브런슨이 14어시스트 포함 30득점으로 볼핸들러 대결을 압도했고 팀 3점 성공률이 40%를 넘겼다. 맥브라이드와 아치우와등 벤치 경기력도 꾸준하다. 레이커스는 워싱턴 원정에서 대승을 거두며 서부 4위인 덴버를 맹추격했다. 승률 5할이 무너질 위기도 있었는데 반등하며 이제 상위 시드를 노리고 있다. 워싱턴 상대로는 베스트5로 출전한 선수들이 모두 코트마진 +20 이상을 기록했는데 제임스가 24점 11어시스트 더블더블로 데이비스의 결장 공백을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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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승리를 본다. 레이커스는 팀의 에이스인 앤서니 데이비스가 부상 여파로 인해 당분간 경기에 나설 수 없다. 잭슨 헤이즈와 콜로코등이 빅맨으로 나서야 하는데 타운스의 내,외곽 공격을 막아내기 어렵다. 조쉬 하트와 아누노비등이 파워를 앞세운 수비로 르브론을 어렵게 할 것이고 주전 구간에서 압도할 뉴욕이 승리할 것이다. 뉴욕의 템포 푸쉬를 보기에 오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