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하고 올랜도의 이번 맞대결은 리바운드 장악 능력 차이로 승패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홈팀 포틀랜드는 최근 뛰어난 리바운드 능력을 지니고 있는 디안드레 에이튼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앤퍼니 사이먼스 하고 데니 아브디야 같은 슈터들이 마음 놓고 미드레인지 하고 3점슛을 시도할 수 있을 것이다. 슈터들에게는 심리적 안정감이 정말 중요한 부분인데, 리바운드 장악 능력이 뛰어난 선수가 팀 메이트로 있다면 슈터들이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과감하게 슛을 시도할 수 있을 것이다. 슈터들도 사람이기 때문에 원하는대로 득점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할 수 있다.

​

하지만 프론트코트 진영에 배치된 동료 선수들이 든든하게 리바운드 싸움에 가담해주며 오펜스 & 디펜스 리바운드를 장악 능력을 보여줄 수 있다면 슈터들 입장에서는 내가 지금 넣지 득점을 성공 시키지 못하여도, 동료 선수들이 리바운드는 잡아서 다시 나에게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 라는 멘탈적인 안정감이 생설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포틀랜드의 앤퍼니 사이먼스 하고 데니 아브디야 같은 슈터들이 오늘 엄청나게 맹활약할 가능성이 높은 매치업이라 판단된다. 이 경기는 홈팀이 승리가 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고, 오버 가능성을 주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