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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는 지난 금요일 원정 경기에서 서부 컨퍼런스 선두인 오클에 승리했다. 돈치치 외에도 주전 빅맨인 라이블리가 4주 이상 결장이 확정되며 빠진 경기였는데 최고의 경기를 했다. 30개 이상 시도한 3점 성공률이 45%를 넘었고 포워드인 PJ 워싱턴이 리바운드 19개를 잡으며 팀의 제공권 우위를 이끌었다. 어빙이 팀의 볼핸들러로 충분히 역할을 한 점도 승리의 원동력이었다. 보스턴은 레이커스 원정에서 완패했다. 포르징기스를 제외하면 지금 당장 미국 대표팀으로 나서도 될만한 4명의 선수가 정상적으로 나선 경기였는데 야투 성공률이 35%에 그쳤다. 포르징기스는 50% 이상을 기록하며 활약했지만 테이텀과 제일런 브라운이 나란히 부진하며 선두인 클리블랜드와 갈수록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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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의 승리를 본다. 오클을 잡은 댈러스가 강팀 상대로 연승을 노리겠지만 레이커스전 패배로 집중력이 올라간 보스턴의 공세를 저지하기 쉽지 않아보인다. 어빙과 딘위디등 홈팀의 핸들러 상대로 데릭 화이트와 할러데이가 수비로 경기를 지배할 것이고 테이텀이 공격을 주도할 보스턴이 연패를 피할 것이다. 보스턴의 템포 푸쉬를 보기에 오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