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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은 목요일 피닉스 상대로 졸전하며 완패했다. 3쿼터까지 득점이 60점대에 그칠 정도로 부진했다. 선발 프론트코트로 나선 클랙스턴과 제일런 윌슨이 나란히 10득점 이상을 했고 키온 존슨이 활약했지만 부상과 휴식으로 인해 빠진 선수가 너무 많았다. 그래도, 이 경기에는 디안젤로 러셀이 돌아올 수 있을 것이기에 백코트의 안정을 기대할 수 있다. 마이애미는 비행기를 놓치며 2경기 자체 징계에 들어간 버틀러의 공백을 느끼며 밀워키에 대패했다. 경기 초반 웨어의 골밑 활약과 히로의 외곽을 앞세워 15점차의 리드를 잡았는데 2쿼터에 44점을 실점했고 후반에도 별다른 모멘텀을 가져오지 못했다. 버틀러 이슈를 빨리 해결하지 못하면 플레이오프 탈락의 결과가 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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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의 승리를 본다. 디안젤로 러셀이 돌아와 팀의 공격 전개를 이끌 브루클린인데 캠 존슨의 경우 결장 가능성도 있다. 루키 빅맨인 웨어를 아데바요의 골밑 파트너로 기용하며 높이가 좋아졌고 히로가 러셀과의 에이스 대결을 승리할 수 있는 마이애미가 리드를 쉽게 내주지 않을 것이다. 브루클린의 템포 푸쉬를 보기에 오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