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은 동부 원정을 마치고 돌아왔다. 원정을 떠나기전 승률이 매우 좋지 못했는데 동부 원정에서 반등에 성공했다. 올랜도와 샬럿등 쉽지 않은 팀 상대로 연승에 성공했는데 빌럽스 감독이 말한 것처럼 수비가 인상적이었다. 그랜트가 돌아온 이후 코트의 높이가 좋아졌고 사이먼스와 샤프등 포지션 대비 사이즈에 강점이 있는 선수들이 매치업의 골밑 침투를 막아냈다. 오클은 금요일 댈러스 전에서 패하며 클리블랜드와의 전체 1위 대결에서 앞서가지 못했다. 부상자가 많은 댈러스였기에 완승이 예상됐는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10개를 뒤지며 세컨찬스 허용이 많았고 딘위디와 어빙등에게 많은 실점을 했다. 때문에, 이 경기를 승리하며 연패를 피하고 반등을 노려야 한다. 하텐슈타인과 아이재아 조가 부상 중이지만 다른 선수들을 정상적으로 나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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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의 승리를 본다. 동부 원정에서 호성적을 낸 포틀랜드의 기세가 좋은건 사실이다. 오클이 직전 경기에서 댈러스 상대로 고전한 것도 있다. 그러나, 오클은 댈러스전 패배와 달리 리그에서 이번 시즌 가장 안정적인 경기력을 자랑하는 팀이다. 길저스 알렉산더가 상대의 거친 수비를 이겨내며 공격 상황을 주도할 것이고 윌리엄스의 지원이 있을 오클이 승리할 것이다. 포틀이 최근 잘되는 수비 위주의 운영을 할 것이기에 언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