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로켓츠

플레이오프 6차전에서 골든스테이트를 원정에서 꺾고 시리즈를 동률로 맞췄다. 팀은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라인업으로 프레드 밴블리트와 제일런 그린이 백코트를 이끌었고, 알페렌 센군은 다재다능한 플레이로 팀 공격의 중심이 되었다. 또한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의 수비와 아멘 톰슨의 활약도 인상적이었다. 홈 경기에서는 2연승 흐름 속에 31승 13패로 강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재숀 테이트와 조크 랜데일의 출전 여부는 경기 당일 결정될 예정이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직전 6차전 홈경기에서 휴스턴에 패하며 벼랑 끝에 몰렸다. 스테픈 커리와 지미 버틀러가 고군분투했지만, 리바운드와 턴오버 싸움에서 밀렸다. 드레이먼드 그린의 불필요한 파울과 세컨 유닛의 낮은 공격 효율성도 발목을 잡았다. 정규시즌 원정에서는 25승 19패를 기록했지만 최근 2연패에 빠져 있는 상황이다. 다행히 현재까지 특별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

종합

양 팀은 지금까지 치른 6차전에서 3승 3패로 팽팽한 대결을 이어가고 있으며, 리바운드와 턴오버, 3점슛 싸움이 매 경기의 승패를 갈라왔다. 휴스턴은 경기 후반 집중력과 젊은 에너지로 흐름을 잡고 있고, 골든스테이트는 베테랑들의 경험을 앞세워 균형을 맞추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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