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는 목요일 홈경기에서 디트에 승리하며 연승에 성공했다. 두 팀 합쳐 250점 이상이 나온 난타전이었는데 화력의 우위를 살렸다. 매서린의 결장 속에 선발 출전한 애런 네스미스가 32분간 무득점에 그쳤지만 시아캄과 할리버튼등 올스타 듀오가 나란히 3점슛 4개 포함 30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주전 구간에서 우위를 점했다. 매서린과 넴하드의 부상 아웃 속에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선 맥코넬의 벤치 활약도 승리의 원동력이었다. 애틀은 클블 원정에서 패하며 연패가 길어지고 있다. 부상에서 돌아와 이번 시즌 최다 득점인 30점을 기록한 루키 리사셰가 활약했고 벤치에서 나온 디안드레 헌터가 자유투 12점 포함 25점을 더했지만 에이스인 트레 영이 16개의 야투 중 11개를 놓치고 말았다. 제일런 존슨의 시즌아웃으로 인해 선발로 나선 게예가 그나마 가능성을 보여준 것은 팀에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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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의 승리를 본다. 애틀은 트레 영과 헌터, 리사셰등 좋은 선수들이 있지만 존슨과 보그다노비치의 이탈 공백이 크다. 넴하드의 공백을 맥코넬이 메우고 있고 할리버튼과 올스타인 파스칼 시아캄이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는 인디애나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해야 한다. 인디애나의 템포 푸쉬를 보기에 오버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