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럿은 클리퍼스에 이어 덴버를 상대하는 어려운 일정이다. 라멜로 볼과 윌리엄스등 핵심 주전 선수들도 부상을 안고 있는 상황에서 타이트한 일정 소화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미치치와 닉 스미스를 비롯해 팀이 다음 시즌의 코어로 생각하는 선수들이 있지만 아직은 레귤러 베스트 멤버로는 보기 어렵다. 덴버 상대로는 요키치 수비에 집중하며 이변을 노려야 한다. 덴버는 필라에 이어 샬럿을 상대하는 백투백이다. 그러나, 좋았던 시기를 지나 최근 다소 주춤하며 순위 경쟁에서 밀리고 있기에 주축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지 않을 것이다. 백투백이지만 요키치와 자말 머레이가 30분 이상을 소화할 것이고 포터 주니어도 충분하게 출전 시간을 가져가며 샬럿과 맞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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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의 승리를 본다. 샬럿이 홈에서 풀 전력으로 나서도 쉽지 않은 덴버 상대로 워낙 전력 누수가 큰 상황에서 경기를 소화해야 한다. 윌리엄스도 부상을 안고 있기에 요키치를 수비적으로 막아낼 덩어리형 빅맨이 없고 백코트에서도 밀릴 샬럿이 경기 내내 상대에 고전할 것이다. 샬럿이 덴버 상대로 공격 전개를 해나가기 어려울 수 있고 언더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