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는 지난 토요일 홈경기에서 댈러스를 제압하며 승률 5할로 올라섰다. 최근 다소 주춤하며 5할 승률이 무너졌었는데 후반을 압도하며 승부를 갈랐다. 자신의 첫 올스타 선정을 자축한 케이드 커닝햄이 40점을 몰아치며 맹활약했고 듀런이 16점 13리바운드 3스틸등으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했다. 하더웨이 주니어가 부진한 최근이지만 비즐리와 홀랜드등이 잘해주기에 큰 문제는 아니다. 시카고는 지난 토요일 경기에서 상승세의 토론토를 잡고 연패를 벗어났다. 팀의 주포인 잭 라빈이 다시 결장한 경기였지만 코비 화이트가 3점슛 5개 포함 25점을 기록했고 부세비치도 리바운드 포함 더블더블로 활약했다. 모처럼 벤치의 지원도 좋았는데 17점을 기록한 제일런 스미스를 비롯해 4명의 선수가 50점을 합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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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의 승리를 본다. 시카고는 라빈의 결장은 물론 화이트와 부세비치등이 언제든 트레이드될 수 있는 상황이다. 아이비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경기에 나서고 있고 홈 경기력이 빼어난 디트 상대로 고전할 것이다. 커닝햄이 론조 볼의 수비를 이겨내며 다시 한 번 다득점을 가져갈 것이고 듀런이 높이의 우위를 살릴 디트가 승리할 것이다. 시카고가 빠른 템포로 경기에 나설 것이기에 오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