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전 세계 국가들이 미
그동안 전 세계 국가들이 미국을 갈취해 심각한 무역 불균형을 야기.
[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를 상대로 한 '상호관세' 부과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한국에는 일본·유럽연합보다 높은, 26%의 관세율이 책정됐습니다.
다만, 철강과 자동차 등 품목별관세부과 대상에는상호관세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당장 맞대응하진 않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EU는 트럼프 정부의관세폭탄에 대해.
프랑스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엘리제궁에서 기업인들과 미국관세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다.
국무장관,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과 한미일 외교장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교롭게도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상호관세발표 이튿날 이뤄져 특히 주목을 받았다.
백악관이 공개한 행정명령 부속서에 따르면 한국은 26%의상호관세가 부과될 예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25%의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으나, 이후 백악관이 공개한 행정명령 부속서에는 26%로 적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백악관은 “행정명령에 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2일(현지시각)상호관세발표.
가로수길 애플 매장의 로고 모습.
상호관세부과 발표 다음 날인 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빅테크 주가가 큰.
▲ 대책회의하는 마크롱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현지시간 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유럽연합(EU)에 20%의상호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데 맞서 당분간 프랑스 기업이 대미 투자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오후.
멕시코 정부가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에 근거한 미국의상호관세예외 조치를 내세워 글로벌 기업 유치 홍보에 나섰습니다.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 백악관 로즈 가든에서 '상호관세'를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