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국가대항전+축제’ WKBL 올스타전, 화려한 퍼포먼스 빛났다

 

‘한일 국가대항전+축제’ WKBL 올스타전, 화려한 퍼포먼스 빛났다

M 최고관리자 0 51
사진=WKBL 제공
‘첫 맞대결, 이보다 더 뜨거울 수 없다!’

추운 날씨도 별들의 잔치를 막지 못했다.
22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선수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성황리에 치러졌다.
풍성한 볼거리로 가득했다.
한국여자프로농구(WKBL)를 대표하는 한국 올스타 16명과 W리그를 대표하는 일본 올스타 16명이 맞대결을 펼친 가운데 축제의 시간을 만끽했다.
참고로 판매 좌석 2721석 중 총 2489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한일 올스타 대결은 최초다.
WKBL이 올 시즌 처음 아시아쿼터 제도를 시행하면서 다수의 일본 선수가 참여했고, 이를 계기로 올스타전까지 기획하게 된 것이다.
WKBL 관계자는 “올스타 본 경기(메인 경기) 기준으로 한국 올스타와 일본 올스타가 맞대결을 펼친 건 이번이 역대 최초”라고 설명했다.

기대 이상의 볼거리가 펼쳐졌다.
사실 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한국 올스타 팬 투표 1위 김단비(우리은행)는 “양국의 올스타전 문화가 다른 게 있다.
과거 경험을 떠올려보면 한국이 퍼포먼스 위주라면 일본은 경기력 위주인 느낌을 받았다.
이번 올스타전은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 반 걱정 반”이라고 말한 바 있다.
사진=WKBL 제공
0 Comments

 

실시간 전세계에서 몰리는 경기 순위

Cha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