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민-주천희, 새 혼복 강자로…전국종합탁구선수권 제패

 

조승민-주천희, 새 혼복 강자로…전국종합탁구선수권 제패

M 최고관리자 0 71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삼성생명의 새로운 혼합복식 페어 조승민-주천희 조가 제78회 애경케미칼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 혼합복식을 제패했다.
대회 개막 6일차 첫 경기로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치러진 결승전에서 한도윤(세아)-김하영(대한항공) 조를 3-0(11-3, 11-6, 11-1)으로 꺾었다.
경기 초반부터 빠르게 앞서나가 별다른 위기 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조승민의 왼손과 주천희의 오른손이 내내 절묘한 조화를 이뤘다.
조승민-주천희 조는 이번 대회 혼합복식에서 16강전 ‘주니어 유망주 조합’ 권혁(대전동산고)-유예린(화성도시공사), 8강전 팀 동료 이상수-김성진(삼성생명), 4강전에서는 미래에셋증권의 강호 박규현-이다은 조를 차례로 꺾었다.
결승전을 포함한 모든 매치에서 허용한 게임이 4강전에서 내준 단 한 게임에 불과했을 정도로 완벽한 경기력을 과시했다.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0 Comments

 

실시간 전세계에서 몰리는 경기 순위

Cha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