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남자부는 ‘허수봉 천하’… 생애 첫 정규리그 MVP와 챔프전 우승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을까
M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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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15:45
올 시즌 남자 프로배구는 그야말로 ‘허수봉 천하’다. 현대캐피탈의 토종 에이스 허수봉(26)이 명실상부 남자부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서는 모양새다.
경북사대부고를 졸업하고 2016년 프로에 직행한 허수봉은 4년차였던 2020~2021시즌 26경기 330점을 올리며 팀의 주력 선수로 올라섰다. 2021~2022시즌엔 36경기 602점을 올리며 남자부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하나이자 문성민(38)의 계보를 잇는 현대캐피탈의 토종 에이스로 거듭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