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韓농구②] ‘고작 평균 60점대?’ 스타도 외인도 미래자원도 없다…WKBL 현주소

 

[위기의 韓농구②] ‘고작 평균 60점대?’ 스타도 외인도 미래자원도 없다…WKBL 현주소

M 최고관리자 0 96
사진=WKBL 제공
개혁이 필요하다.

실망스러운 경기력, 한국 여자농구의 현주소다.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선수보다 연봉을 많이 받는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선수들이지만, 그 값을 전혀 못하고 있다.
1년 사이 한 쿼터 최소 득점 불명예 신기록이 연이어 나왔다.
지난 16일 우리은행은 신한은행전에서 1쿼터 0점을 기록했다.
관계자들 사이에서 “외신에 나올까 겁이 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굴욕적인 기록이었다.

경기력이 심각하다.
평균 득점이 60.4점으로 하락했다.
공격을 이끌 에이스가 팀당 1명 정도뿐이다.
에이스가 부상으로 이탈하기라도 하면 팀은 와르르 무너진다.
공을 돌리다가 최후에 억지로라도 골밑에서 득점을 책임져줄 외인도 없다.
올 시즌부터 합류한 아시아쿼터 선수도 위력적이지 못하다.
결국 무리한 난사로 공격은 마무리된다.
야투율과 평균 득점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사진=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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