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는 안성재 셰프가 출연한 '프리미엄 가나' 브랜드 필름을 TV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라는 콘셉트로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프리미엄 가나 브랜드 필름은 역시 이 캠페인의 일환이다. 롯데웰푸드는 안 셰프의 진정성과 전문성이 프리미엄 가나의 맛과 품질을 보증하기에 최적의 인물이라고 판단해 이번 브랜드 캠페인에 함께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안 셰프는 이번 브랜드 필름에서 프리미엄 가나와 곁들여 먹기 좋은 페어링 메뉴로 커피, 와인, 아이스크림 등을 제안한다. 회사 측은 "전문 쇼콜라티에가 깊고 진한 풍미를 전달하는 가나산 카카오에 엄선된 재료를 황금 비율로 조합하는 골든 블렌딩 장면에서는 프리미엄 가나 제품의 높은 품질과 맛을 시각적으로도 느낄 수 있다"고 했다.
프리미엄 가나는 '초콜릿 디저트' 브랜드로 포지셔닝(자리매김)을 강화하기 위해 맛과 품질을 업그레이드시킨 가나의 상위 브랜드다. 롯데웰푸드는 가나 라인업을 확대하면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프리미엄 가나 헤이즐넛 ▲프리미엄 가나 랑드샤 쇼콜라 ▲프리미엄 가나 랑드샤 모카프레소 등 3종을 포함해 현재까지 모두 10종의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50년 브랜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디저트 포지셔닝 강화를 위해 MZ세대(밀레니엄+Z세대)를 대상으로 가나 브랜드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맛과 품질을 업그레이드시킨 상위 브랜드 '프리미엄 가나'의 신제품 라인업을 론칭하고, 초콜릿 디저트에 걸맞은 브랜드라는 인식을 새로운 소비자층에게 심어준다는 전략이다.
조성필 기자 [email protecte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