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사천리였던 ‘NC 감독’ 이호준… 임선남 단장 “구단이 꿈꾸는 방향성과 정확히 일치”

 

일사천리였던 ‘NC 감독’ 이호준… 임선남 단장 “구단이 꿈꾸는 방향성과 정확히 일치”

M 최고관리자 0 86
이호준 NC 감독의 NC 타격코치 시절 모습. 사진=NC다이노스 제공

운명 같은 만남이 시작됐다.

프로야구 NC는 22일 “이호준 감독과 3년 최대 14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하며 비어있던 구단 사령탑 자리를 드디어 채웠다.

장고를 거듭한 결과다.
구단 관계자는 “해설위원, 전·현직 코칭스태프, 전직 감독 등 여러 후보군을 설정해 인선 작업을 거쳤다.
순차적으로 진행한 면접이 종료됐고, 이호준 감독으로 최종 결정해 발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임선남 NC 단장은 스포츠월드와의 통화를 통해 “좋은 분들이 많이 계셔서 고민이 끝까지 많았다.
그 중 이호준 감독에게 제일 깊은 인상을 받았다.
구단의 방향성과 가장 부합하고 잘 이해하고 있는 분이라 느꼈다”며 “정말 이야기가 잘 통했다.
면접에서 질문을 드리고 생각을 여쭤보기 마련인데, 말을 꺼내기도 전에 우리 생각과 일치하는 이야기들을 하시더라. 굉장히 잘 맞는다고 느꼈다”고 감독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임 단장이 말하는 ‘방향성’은 원활한 육성에 있다.
그는 “우리 구단은 선수들을 잘 뽑아서, 잘 키워서, 잘 써서 좋은 결과를 만든다는 방향성이 있다.
이 점에서 감독님이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셨다”고 말했다.
이어 “N팀(1군) 수장은 매일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육성은 구단이 진행한다.
승부에 집중할 N팀 감독이 2·3군까지 관여하는 건 최선이 아니라고 봤다.
각자 자리에서 협의와 대화를 통한 운영을 추구하려 한다.
그 점에서 같은 생각을 하고 계셨다”고 말했다.

임선남 NC 단장(왼쪽)이 손아섭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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