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밥캣, 로보틱스 자회사로" 재추진…합병비율 재산정(상보)

 

두산 "밥캣, 로보틱스 자회사로" 재추진…합병비율 재산정(상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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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이 '캐시카우' 역할을 해온 두산밥캣을 두산에너빌리티에서 분할, 두산로보틱스 자회사로 두는 사업재편안을 다시 추진한다.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로보틱스는 21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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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두산밥캣을 보유한 두산에너빌리티 분할 신설 법인에 대한 가치를 재산정해, 두산에너빌리티 주주들이 기존보다 두산로보틱스 주식을 더 받을 수 있게 합병 비율도 바꿨다.


신설되는 분할합병법인 본질가치는 기존 주당 1만221원에서 2만9965원으로 3배 가까이 올랐다.


두산로보틱스의 합병가액은 종전과 동일한 8만114원으로 산정했다.


이에 따라 두산로보틱스와 두산에너빌리티 분할신설부문 간 보통주 합병비율은 1:0.0432962이다.
종전 합병 비율은 1:0.0315651였다.


앞서 두산은 사업구조 개편을 추진하면서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를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으로 합병하려 했으나, 주주들 반발과 금융당국 압박에 8월 말 이를 철회한 바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를 두산밥캣 지분 소유 신설 법인으로 분리한 뒤 이를 두산로보틱스와 합병하는 안을 추진해왔다.



오현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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