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 끝내 오승환의 이름을 보이지 않았다. 프로야구 삼성이 올 시즌 ‘왕좌’를 향한 마지막 여정을 시작한다. 21일부터 KIA와의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를 치른다. 2015년 이후 9년 만에 밟는 무대다. 화려한 피날레를 꿈꾸고 있을 터. 그만큼 고민도 짙다. 머리를 맞대 30인 엔트리를 결정했다. LG와의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때와 비교해 딱 한자리 바뀌었다. 투수 이호성이 대신 외야수 김현준이 합류했다. 구자욱이 PO 2차전서 무릎 부상을 입은 것은 감안, 외야수 쪽 자원을 늘린 것으로 보인다. 가장 궁금증을 자아낸 부분 중 하나는 역시 마운드 운용이다. KS는 PO보다 시리즈가 길다. 보통 4명의 선발 로테이션을 돌린다. 오매불망 외인 투수 코너 시볼드를 기다렸던 배경이다. 결과적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코너는 지난달 11일 대전 한화전 이후 개점 휴업 중이었다. 오른쪽 견갑증 통증으로 한 달 이상 부상 치료 및 재활에 매달려왔다. PO를 앞두곤 미국으로 돌아가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 아쉽게도 KS에 나설 만큼 올라오지 않았다. |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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