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리프', '아보하' 트렌드로 리클라이너 소파 관심에 인기 techholic 등록일 2024-12-19 16:30 조회수 81

 

한샘 '리프', '아보하' 트렌드로 리클라이너 소파 관심에 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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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홀릭] 한샘의 리클라이너 소파 '리프'가 집 꾸미기 열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개인적인 휴식을 더 가치있게 여기는 이른바 ‘아보하’ 트렌드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리클라이너 소파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인기를 끌고 있다. ‘아보하’는 ‘아주 보통의 하루’를 줄인 말로, 특별한 일을 기대하기보다 일상에 만족하며 자신에게 집중하는 태도를 말한다.

리클라이너 소파는 좌방석, 등받이, 헤드레스트, 발판 등의 각도를 조절해 편하게 기대거나 누울 수 있는 소파다. 주로 등받이가 뒤로 기울어지고 발 받침대가 위로 올라오는 형태의 디자인이 많고, 개인의 체형과 자세에 맞게 조절할 수 있어 편안한 휴식을 돕는다. 

초기에는 기존 소파 대비 가격대가 높고 자리를 많이 차지한다는 인식이 있었으나,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들이 많아지고 다양한 디자인이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1인용뿐만 아니라 3~4인용 소파 제품들도 다수 출시되고 있으며, 소재도 가죽과 패브릭 등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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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의 리클라이너 소파 '리프'(사진=한샘)

리클라이너 소파 대표 브랜드 한샘에 따르면 올해 연말까지의 리클라이너 소파 매출액은 작년 대비 25% 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샘이 새롭게 출시한 리클라이너 소파 ‘리프’는 가족 구성원들이 앉은 키가 서로 다른 점을 고려해 등받이 전체가 위아래로 움직여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신기능 ‘백 리프팅’이 적용됐다. 백 리프팅 기능은 국내 종합가구 브랜드사 중 한샘에서 처음 적용했다. 

전체적으로는 등받이가 낮은 로우백 디자인을 채용해 개방감을 주었고, 좌방석이 깊게 디자인돼 침대처럼 넓게 사용할 수 있다. 소파 표면에는 스위스의 친환경 발수가공제인 ‘씨-제로(C-ZERO)’를 도포해 오염물이 바로 흡수되지 않도록 했다. 또 팔걸이 바깥쪽에는 USB 충전 포트가 있어 스마트 기기를 앉은 자리에서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한샘은 해외 브랜드가 주도하던 리클라이너 시장에서 2013년 국내 최초의 리클라이너 ‘뉴 로렌스’를 출시하며 지금까지 시장을 이끌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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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의 리클라이너 소파 '리프'(사진=한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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