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세계 최초의 무선∙투명 TV이자 현존 가장 진화한 TV 기술을 집약한 ‘LG 시그니처 올레드 T(LG SIGNATURE OLED T, 모델명: 77T4)’를 18일(현지시간) 북미 시장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으로 유럽, 한국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 글로벌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77형(대각선 길이 약 196cm)∙4K(3,840×2,160) 해상도 올레드의 압도적 화질과 투명 스크린, 무선 AV 송∙수신 기술을 모두 적용했다. 

77형 대화면∙4K 해상도 올레드의 압도적 화질과 투명 스크린, 무선 AV 송∙수신 기술을 모두 담은 ‘LG 시그니처 올레드 T’(사진=LG전자)

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간편한 리모컨 조작만으로 자유롭게 두 가지 화면 모드 전환이 가능하다. 

‘블랙 스크린 모드’로 전환해 TV를 시청하면 77형 대화면 올레드 본연의 압도적 4K 화질로 영화, 게임 등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시청하지 않을 때는 ‘투명 모드’를 이용하면 마치 검은 TV 화면이 사라진 것처럼 화면 뒤 공간을 볼 수 있는 개방감으로 주변 인테리어와의 조화도 뛰어나다. AOD(Always-On-Display) 기능으로 전용 콘텐츠를 감상하면 기존 TV에서는 즐길 수 없는 입체적인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물고기가 헤엄치는 미디어아트를 재생하면, 스크린 뒤 공간과 콘텐츠가 겹쳐 보여 마치 실제 공간에서 물고기가 유영하는 듯한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77형 대화면∙4K 해상도 올레드의 압도적 화질과 투명 스크린, 무선 AV 송∙수신 기술을 모두 담은 ‘LG 시그니처 올레드 T’(사진=LG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