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3'이 지난해 11월 16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가운데 관람객들이 입장하고 있다. /부산=서예원 기자

[더팩트 | 최승진 기자] 크래프톤이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4'에 8년 연속 참가한다.

크래프톤은 지스타 2024에서 '인조이', 딩컴 모바일', '프로젝트 아크' 등을 선보이고 현장을 찾은 팬들을 위한 시연과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인조이는 사실적인 그래픽과 깊이 있는 시뮬레이션으로 예상치 못한 상황과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딩컴 모바일은 PC 게임 '딩컴'의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이다. 딩컴은 호주 1인 개발자 제임스 벤던이 제작한 오픈 월드 생활 시뮬레이션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번 지스타를 통해 '프로젝트 아크'도 처음 대중에 공개한다. 탑다운 뷰 5대 5 PvP 슈팅 게임이다.

CSR 프로그램 '베터그라운드'를 통해 개발한 게임도 선보일 예정이다. 게임 개발에 도전 중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크래프톤 구성원이 멘토링을 제공하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크래프톤은 최근 일본 게임 개발사 포켓페어와 팰월드 지식재산권(IP)에 관한 라이선스 계약도 체결했다.

크래프톤은 이번 계약을 통해 팰월드 지식재산권을 모바일 플랫폼으로 확장한다. 크래프톤 산하 펍지 스튜디오 개발팀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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