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 혜화역 인근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집회가 시작됐습니다.

시청역에서는의사협회가 주도하는 전국의사총궐기대회가 열릴 예정이라 도심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정부가 내년도 의대 정원을 기존 수준인 3,058명으로 동결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오늘(20일) 서울 시청역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교육 대책과 필수의료 정책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의협은 오늘 열린 '의료 정상화를 위한 전국의사궐기대회'에서, 정부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회장이 13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열린 전국의사대표자대회에 참석해 손팻말을 들고 있다.

이 단체는 서울 용산구 의협.

▲ 강원도의사회를 비롯한 대한의사협회소속 의료인들이 20일 서울 숭례문 일대에서 집회를 열고 정부의 의료개혁 정책 중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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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사회 제공 강원도의사회를 비롯한 대한의사협회소속 의료인들이 20일 서울 숭례문 일대에서 집회를 열고 정부의.

[앵커] 서울 도심에서의사협회가 대규모 집회를 열고 의료 환경 정상화와 정책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정부가 내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전 수준으로 되돌렸지만, 여전히 의정 갈등은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정부가 내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전 수준인 3,058명으로 확정한 것에 대해 너무 늦었지만, 정상으로 돌아가는 한 걸음을 내디딘 거라고 평가했습니다.

의협은 근거도 없고 교육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증원 정책은 잘못된 거라고 1년 넘게.

연기와 미세먼지로 대기질이 악화되며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희망브리지는 보유한 진료 차량을 현장에 투입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전국에서 선발한 의료 인력을 급파해 의료 지원에 나섰다.

이번 활동에는 연인원 90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총 440여 명.

[김창수/대한의사협회대선기획본부 공약연구단장 : 정부가 말하는 의료개혁이 도대체 무엇입니까? 현실에 기반하지 않은 소위 문과적 DNA가 만들어.

의사협회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이번 달 안에 의·정 갈등을 해결하라고 했습니다.

내년 의대 모집 인원을 원래대로 줄이고, 그동안 추진해 온 필수 의료 강화 정책을 모두 백지화하라는 겁니다.

의협은 또 다가오는 대선에서 각 정당 후보들이의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