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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국회 로텐더홀에서 진행한 규탄대회에서 "한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표결은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한데 우원식 의장이 제멋대로 2분의 1 단순 과반수가 넘으면 되는 것으로 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권한대행은 "한 권한대행께선 탄핵 소추안표결자체가.
우원식 국회의장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0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무총리 (한덕수) 탄핵소추안'표결을 마친 후 투표함으로 이동하고 있다.
소추표결은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한데, 우원식 국회의장이 제멋대로 단순 과반수가 넘으면 가결되는 것으로 정했다"며 "3분의 2에 미치지 못하므로 원천 무효이고, 투표 불성립이 됐음을 선언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께서는 탄핵 소추표결자체가 원천 무효이기 때문에.
사상 초유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안표결을 앞두고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장중 1,480원대를 넘어서기도 했다.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코스피는 한때 2,400선을 하회했다.
민주당 박범계 윤석열내란진상조사단 부단장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최 부총리는 어찌 됐든 국무회의에서.
심의·표결권을 침해하며 국민대표권을 훼손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피청구인의 행위는 원천 무효로서 청구인들의 국민대표권 및 탄핵소추안 심의·표결권을 중대하게 침해하였다"며 "헌법과 국회법을 위반한 행위로 무효 선언 및 효력 정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108명 의원 전원의 이름으로.
'표결불참'을 선언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곧장 의장석으로 몰려가 "원천 무효"를 외치며 강력 항의했다.
우 의장의 판단은 헌법재판소에서 최종 시비가 가려질 예정이다.
우 의장은 27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국무총리(한덕수) 탄핵소추안'표결에 앞서 "이 안건은 국무총리 한덕수에 대한 탄핵소추안"이라는 점을.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안을표결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한 권한대행의 탄핵 의결 정족수로 151석으로 해석해 야당 주도로 이뤄진 한 권한대행 탄핵소추안은 찬성 192표를 받아 가결됐다.
한 권한대행이 탄핵당하면서 경제 수장인 최상목 경제부총리.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표결에 앞서 헌법 65조 2항을 들며 국무총리 탄핵소추안 가결 기준에 따라 재적 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강력 반발했다.
국민의힘은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기준을 제시했다.
한편 한덕수 권한대행은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 소식에 국회의.
표결에 앞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한 권한대행 탄핵안의 의결 정족수는 대통령 탄핵과 같은 '재적의원 3분의 2(200석) 이상'이 아닌 총리 탄핵과 같은 '재적 과반(151석)'이라고 밝혔고, 이에 국민의힘은 이에 반발해 단체로 퇴장,표결에 불참했다.
하지만 본회의 재석 의원 192명이 전원 찬성하면서 권한대행.
그러면서 "피청구인(우원식 국회의장)의 행위는 원천 무효"라며 "청구인들의 국민대표권 및 탄핵소추안 심의·표결권을 중대하게 침해했으며, 헌법과.
국민의힘은 "피청구인의 이 같은 행위는 청구인들의 탄핵소추안 심의·표결권을 침해하며, 국민대표권을 훼손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