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롯데마트·슈퍼가 일식 셰프 최강록과 협업한 ‘최강록의 나야’ 시리즈를 오는 19일 단독 출시한다.
이 시리즈는 부채살, 살치살, 토시살로 구성된 소고기 구이용 상품 3종으로, 각 부위별 특성에 맞는 비법 소스를 매칭한 것이 특징이다.
부채살은 와인풍미소스, 살치살은 유자페퍼소스, 토시살은 새콤소이소스가 포함된다.
최강록 셰프는 ‘심야 식당’ 컨셉을 적용해, 화로에서 한 점씩 정성스레 구워 따뜻할 때 소스와 함께 즐기는 방식으로 기획했다.
또한, 인기 밈 “나야, OOO”과 같은 최 셰프의 유행어를 상품명에 반영해 재미를 더했다.
롯데마트는 출시 기념으로 25일까지 ‘최강록의 나야’ 시리즈를 2개 이상 구매 시 개당 2천원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부채살과 토시살은 1만 2900원, 살치살은 1만 3900원에 판매된다.
1월 1일까지 롯데마트GO 앱에서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최강록의 나야’ 전용 화로를 증정한다.
롯데마트·슈퍼는 13일 공식 SNS에 상품 개발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최강록 셰프와 강레오 FIC센터장이 등장해 협업 과정을 보여주며 30만 뷰 이상을 기록했다.
롯데마트 축산팀 MD 문성모는 “최강록 셰프의 첫 콜라보 상품을 선보이게 되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후속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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