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CGV가 오는 18일 영화 ‘무파사: 라이온 킹’ 개봉을 앞두고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디즈니코리아)와 함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선보인다.
‘무파사: 라이온 킹’은 2019년 디즈니 라이브 액션 ‘라이온 킹’의 프리퀄로, 디즈니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 탄생 30주년을 기념해 제작됐다. 이 작품은 어린 사자 무파사가 왕의 혈통인 타카(스카)를 만나면서 겪는 전설적인 여정을 그린다.
이번 협업을 통해 CGV는 먹거리와 굿즈를 동시에 출시한다. 먹거리로는 ‘파인애플맛 롱솜사탕’을 내놓았다. 굿즈는 팬들에게 익숙한 애니메이션 속 명장면을 재현했다. 심바를 들어 올리는 라피키의 모습을 담은 ‘무빙 뱃지’는 애니메이션의 감동을 그대로 전달하며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또한 티몬과 품바, 심바가 함께 걷는 장면을 형상화한 ‘하쿠나마타타 스탠드’도 출시된다. 이 스탠드는 캐릭터들이 좌우로 움직일 수 있도록 디자인돼 애니메이션의 재미를 살렸다. 여기에 심바의 얼굴을 모티브로 한 ‘심바 파우치’도 선보인다. 이 파우치의 지퍼 손잡이는 사자 모양 심볼로 꾸며졌다.
김수경 CJ CGV F&B사업팀장은 “‘무파사: 라이온 킹’ 개봉을 기념해 특별한 먹거리와 굿즈를 준비했다”며 “CGV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굿즈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IP와 협업을 통해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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