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은 16일 “선수단이 한 시즌 동안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일일자선카페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일일자선카페는 15일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카페에서 오후 12시부터 6시30분까지 두 시간씩 총 3회 차로 나눠 진행됐다. 1회 차에는 정규시즌 이벤트 ‘나의 영웅을 소개합니다’에 당첨됐던 팬 등 19명을 초대했다. 2, 3회 차부터는 사전 신청 이벤트에 당첨된 팬 200명과 함께했다.
2022년을 시작으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송성문, 이형종, 하영민, 이주형 등 23명의 선수들이 참여했다. 선수들은 직접 주문을 받고 서빙을 하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특별 게스트로 1호 엔터히어로인 박정화 배우가 참여해 서빙과 함께 선수 애장품 경매 이벤트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