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새해 첫 할인행사 '고래잇 페스타'…삼겹살·한우 50%↓

 

이마트, 새해 첫 할인행사 '고래잇 페스타'…삼겹살·한우 50%↓ …

M 최고관리자 0 60

이마트는 내년 1월1일부터 5일까지 새해 첫 할인행사인 '고래잇 페스타'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newhub_2024121816530257926_1734508383.jpg

고래잇 페스타는 이마트가 2025년 새롭게 선보이는 대규모 할인 행사다.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어온 '이마트 표 가격 혁신'의 연장선에 있다.


새해 첫 포문을 여는 고래잇 페스타는 가장 큰 할인 혜택을 모은 '고래잇템'(고래잇+아이템) 14종과 카테고리별 2개 이상 구매 시 50%를 할인하는 등 고객이 정말 싸다고 느끼는 수준의 '응(%)'가격으로 구성된다.


고래잇템 대표 상품은 한우와 국내산 돈육이다.
내년 1월 1~2일에는 브랜드 한우 전품목(냉장, 국내산)을, 3일~4일에는 국내산 돈 삼겹살·목심을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50% 할인한다.


수산 대표 품목으로는 국산 데친문어를 5일 내내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50% 할인해 100g당 2980원에 판매한다.
여수, 남해, 통영 등에서 조업한 물량으로 품질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겨울 제철과일인 딸기도 고래잇템으로 선정됐다.
1~2일 딸기 전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한다.
물가안정 사과(4~8입)는 대표 산지인 문경, 영주, 안동 등에 위치한 이마트 계약 농가와 사전 기획해 우수한 원물 500t을 확보해 5일 내내 행사가 5980원에 판매한다.


newhub_2024122708322668009_1735255947.jpg

이마트 단독 상품인 다이슨 V12 Origin Fluffy'’ 청소기는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25만원 할인한 행사가 37만8000원에 판매한다.
이는 지난 10월 말 출시 이후 최저가격으로 청소 성능, 먼지통 용량, 무게 등은 동일하지만 구성품을 단순화해 가격 경쟁력을 높인 이마트 단독 모델이다.


이마트는 또 '고객이 응(%)할 때까지' 할인혜택을 강화한다는 콘셉트로 내년 1월 3~5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주요 상품 최대 50%, 골라담기 등의 할인을 진행한다.


봉지라면과 빅파이, 몽쉘 등 파이류, 즉석 국탕과 껌 전품목을 품목별 각 3개 골라담기 9900원에 판매하며, 고추장·된장·쌈장, 냉동 교자만두 11종, 국산두부, 냉장 우동 2인, 제로 탄산음료, 냉동 피자와 핫도그 등은 품목별로 각 2개 이상 구매 시 50%를 할인한다.


이 밖에 바디로션, 면도기·8입날, 핸드워시, 헤어염모제와 전동칫솔 등 일상용품 각 카테고리 대상으로도 품목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한다.


정양오 이마트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고객들이 장바구니 비용 절감을 제대로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email protecte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0 Comments

 

실시간 전세계에서 몰리는 경기 순위

Cha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