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이재성,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격침 M 최고관리자 0 98 2024.12.15 10:45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살림꾼’ 이재성이 ‘괴물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펼친 코리안 더비서 멀티골을 폭발하며 ‘거함’ 바이에른 뮌헨에게 올 시즌 리그 첫 패배를 안겼다. 이재성은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달성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이어갔다. 마인츠는 14일(현지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14라운드 바이에른 뮌헨과 홈 경기에서 멀티골 터뜨린 이재성의 맹활약 앞세워 2-1 승리를 따냈다. 바이에른 뮌헨을 잡은 마인츠는 승점 22(6승 4무 4패)를 쌓아 6위로 올라섰다. ‘선두’ 바이에른 뮌헨은 정규리그 개막 무패 행진을 13경기에서 마감하며 첫 패배(승점 33·10승 3무 1패)의 아픔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