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장을 마련해 준 내수농협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변익수 조합장은 “갈수록 심화되는 이상기후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선진재배기술 교육을 확대해노지채소 수급 안정과 군납사업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최근 대표적인노지작물인 '인삼'에 자동화 기술이 도입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재배하는 양만 6~8톤에 이르고, 지난해 연간 수확량은 약 2000톤 규모에 달한다.

평당 생산량으로 따지면노지재배토마토 수확량의 2배다.

김승협 우듬지팜 온실사업부 대리가 컴퓨터로 유리 온실 내부 온도와 습도, 광량 등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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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국산 커피는 신선도가 높고 농장 체험 등도 병행할 수 있어 수입 커피와 차별화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하지만노지재배가 불가능해 수입 커피에 견줘 생산원가가 높다는 점은 해결해야 할 과제다.

이에 대해 이운재 나로커피 대표는 “한국 커피.

초월읍의 아워홈 동서울물류센터에서 이영표 아워홈 경영총괄사장(왼쪽 두번째)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가운데)이노지스마트팜에서재배한 대파를 살펴보고 있다.

재배법을 겸비한 스마트 식물 공장의 차별화한 특징은 무엇인가요? ◆김동우> 기존 비닐하우스 및 고랭지노지재배방식은 기후 영향을 받아 연중재배가 어려워, 국내 총소비량의 40%를 중국, 대만, 미국 등에서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비닐하우스 및 LED 수경.

3월 엽근채소 관측’을 보면 봄배추 전체재배면적은 3623㏊로 파악됐다.

노지작형재배면적은 3280㏊로 전년·평년과 비교해 6.

시설 작형(343㏊)은 9.

봄무는 배추보다 예상 증가.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잘 자란다.

상대적으로 습한 국내에선재배가 쉽지 않다.

김 대표는 수분 조절을 쉽게 할 수 있는재배용기를.

곧게 자란다는 게 김 대표의 설명이다.

그는 “국내노지에선 일반적으로 뿌리가 옆으로 퍼져 상품성이 떨어진다”면서 “해당.

농축산물 소비자물가는 전년 대비 0.

6%) 등노지에서재배하는 채소류는 공급부족으로 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와 관련 농식품부는 “지난해 씨를 뿌리는 시기에 고온이 유지됐고.

2월 소비자물가 조사 결과 농축산물 및 식품·외식 소비자물가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배추, 무, 당근 등노지에서재배하는 채소류는 공급부족으로 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정부 비축 농산물 공급과 수입을 확대하고, 할인 지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