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첫 로밍 데이터 4배' 이벤트 KT, 멤버십 크리스마스 컬렉션…제휴 혜택 이용 LGU+, '유플투쁠' 통한 외식 분야 혜택
| 통신 3사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이벤트와 혜택을 준비해 고객 사로잡기에 나서고 있다. /더팩트 DB |
[더팩트ㅣ조소현 기자] 이동통신 3사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이벤트와 혜택을 준비해 고객 사로잡기에 나섰다. 향후에도 다양한 혜택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는 방침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연말 해외 여행 시즌을 맞아 오는 3월4일까지 '첫 로밍 데이터 4배'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60개월 간 T 로밍을 이용한 이력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baro 3GB/6GB' 요금제와 동일한 가격으로 'baro 첫 로밍 12GB/24GB'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벤트 적용 시 'baro 3GB' 요금제(2만9000원) 가격으로 'baro 12GB' 요금제(5만9000원)를, 'baro 6GB' 요금제(3만9000원) 가격으로 'baro 24GB' 요금제(만9000원)를 이용할 수 있다. 최대 4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만 34세 이하 고객은 원래 제공되던 1GB 추가 혜택도 그대로 받을 수 있다. 단 0청년 요금제 이용 고객은 데이터 4배 혜택 대신 기존 제공 중인 50% 요금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이벤트 대상자는 공항 로밍센터와 고객센터, T월드 홈페이지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네이버페이와 함께 내년 6월8일까지 6개월 간 고객에게 2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벤트는 지난 9일부터 진행 중으로, 'baro 요금제' 이용 고객이 네이버페이 해외 QR결제를 이용해 해외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하면 T 로밍 1만원 쿠폰과 네이버페이 1만 포인트를 즉시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중 1인당 1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T 로밍 이용 고객을 위해 '클럽 T 로밍'을 통해 'baro 1GB 무료 충전권'을 비롯해 출국 전후로 여행자 보험과 면세점 할인, 환율 우대, 택시 할인, 올리브영 5000원 할인 등 다양한 제휴 혜택을 제공한다. | LG유플러스의 월 정기 멤버십 혜택 프로그램 '유플투쁠'은 외식 분야 혜택에 초점을 맞췄다. 유플투쁠은 LG유플러스가 디지털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해 지난 4월 론칭한 멤버십 고객 대상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의 누적 참여 건수가 700만건을 돌파했다. /LG유플러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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