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모임 준비 끝"…이마트, 동파육·양장피·유산슬 3종 개발

 

"연말모임 준비 끝"…이마트, 동파육·양장피·유산슬 3종 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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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서 올 한해 많은 사랑을 받은 중화요리를 업그레이드한 동파육·양장피·유산슬 중식 3종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중화요리는 인기 외식 메뉴지만 가격대가 높아 1~2인 가구가 여러 요리를 주문하기에 부담이 된다.
이마트는 이러한 특성을 반영해 ‘대형마트 표 가성비 요리’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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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파육은 이마트 비밀연구소의 중식 셰프와 협업해 정통 동파육의 맛과 청경채의 아삭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2인분 용량을 1만4980원으로 상시 판매하며 오는 19일부터 일주일 동안에는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해 1만1948원에 판매한다.


양장피와 유산슬은 글로벌 소스 명가인 이금기 굴 소스와 간장을 활용해 새롭게 선보인다.
원재료를 갑오징어, 게살, 새우, 해삼 등 프리미엄 해산물로 업그레이드하고 죽순, 목이버섯 등의 채소류를 함께 담아냈다.
가격은 9980원이다.


이마트의 델리 식품은 식사 메뉴 고민을 덜어주고, 가성비 있는 한 끼를 완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중화요리 3종처럼 추가 조리 없이 요리가 완성되는 ‘간편식사류(FF)’ 상품군은 올 한해(1월~11월) 누계 매출이 22% 올랐으며, 하반기인 7월~11월까지는 38% 신장했다.


이와 함께 5년 연속 수산 매출 1·2위에 오른 연어와 고등어도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오는 19일까지 1주간 ‘더블 슬라이스 훈제연어(360g,팩)’를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2000원 할인한 행사가 1만7800원에, ‘노르웨이 자반 고등어(특,1손)’는 정상가에서 2000원 내린 행사가 5980원에 판매한다.
자반 고등어는 마리당 300g 이상인 중·대형어로 선별하여 식감이 좋고 기름기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올 한해 고객분들의 많은 선택을 받은 이마트 델리와 수산물을 중심으로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메뉴 개발과 품질에 타협하지 않는 방향으로 이마트의 상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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