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엔자 유행으로 치료제 수요도 급증하
인플루엔자 유행으로 치료제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독감 치료제는 5일간 총 10번 복용해야 하는 '타미플루캡슐'이 가장 유명하지만, 한 번만 복용 및 투여해도 되는 치료제도 나와 있다.
먹는 항바이러스제인 한국로슈의 '타미플루'(성분명.
(왼쪽부터)타미플루캡슐30mg, 45mg, 75mg.
/HK이노엔 HK이노엔은 한국로슈와 인플루엔자(독감) 치료제인타미플루(성분명 오셀타미비르)의 국내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HK이노엔은 이달 14일부터타미플루의 국내 유통을 맡는다.
치료제 수요가 급증하며 일부 약국에서 독감 치료제와 감기약 품귀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서울중구약사회 김인혜 회장은 "타미플루, 한미플루 등 인플루엔자 치료제가 부족해 구할 수 없냐는 회원 약사들의 문의가 많아졌다"며 "독감 치료제뿐 아니라 같이 처방되는.
독감 환자들이 한 번에 몰리면서 일부 약국의 경우 인플루엔자 항바이러스 치료제 ‘타미플루’, ‘조플루자’가 품절됐다.
이에 대체 조제가 가능한 복제약도 줄줄이 바닥을 드러냈다.
종근당의 타미비어 캡슐과 현탁용.
계약에 따라 HK이노엔은타미플루의 국내 유통을 담당한다.
[서울=뉴시스] 인플루엔자 치료제 '타미플루' (사진=HK이노엔 제공) 2024.
N)이 한국로슈와 추가 협력에 나선다.
HK이노엔은 한국로슈와 인플루엔자(독감.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은 독감 때문에 입원하는 경우도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면서 “독감 치료제로는 먹는 약인타미플루(오셀타미비르)와 주사약 페라미플루(페라미비르)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독감 치료 수액 주사제로 가장 대표적인.
이번 계약에 따라 HK이노엔은 이달 14일부터 한국로슈 인플루엔자 치료제 ‘타미플루.
에 거래돼왔는데, 현재는 일부 온라인 시장에서 300위안(약 6만원) 이상에 팔리고 있다.
다른 일반 독감 치료제인 오셀타미비르(타미플루)는 하루 두 정씩 닷새 연속 복용해야 한다.
반면 조플루자는 독감을 앓는 동안 한 번만 먹으면 되는데, 이 때문에 일부 부모들.
병원에서 처방하는 인플루엔자 치료제가 약국에서 품절 현상을 빚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