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OVO 제공 |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하 ‘KB배구단’)은 의정부시에 위치한 경민대학교에서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2024~2025시즌 잔여 홈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KB손해보험은 지난 4일 한국배구연맹(KOVO) 경기운영팀과 함께 경민대학교 기념관(체육관)에 대한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경기장 코트 규격 등 프로배구 경기 진행이 가능하다는 결과를 내렸다. 보다 완벽한 경기장 조성을 위해 일부 시설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한 보완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KB손해보험은 학교 수업 일정과 시설 이용 상황을 고려해 오는 17일부터 경기장 조성 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프로경기를 위한 경기장을 처음부터 새롭게 조성하는 만큼, 예상되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야간작업을 병행해 경기장 조성을 신속히 마무리 한 후 19일에 연맹과 함께 최종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 사진=KOVO 제공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