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GG] 금빛으로 물들 최고의 시상식… 김도영이 바라보는 만장일치 피날레

 

[2024 GG] 금빛으로 물들 최고의 시상식… 김도영이 바라보는 만장일치 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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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도영이 적시타를 터뜨린 후, 더그아웃을 향해 포효하고 있다.
사진=KIA타이거즈 제공

프로야구 2024시즌의 주인공, 김도영(KIA)의 만장일치 황금장갑 수상에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개최한다.
한 시즌을 뜨겁게 물들인 포지션별 최고 선수를 가리는 프로야구 최고 권위 시상식이자, 한 시즌의 공식적인 마침표를 찍는 행사다.

각 자리의 주인공을 가릴 투표는 이미 마무리됐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2024시즌 KBO리그를 담당한 미디어 관계자들이 투수, 포수, 지명타자 그리고 내야 네 자리, 외야 세 자리까지 총 10개의 이름에 표를 던졌다.
그 투표 결과가 이날 행사에서 베일을 벗기만 하면 된다.

관전포인트는 ‘슈퍼스타’ KIA 김도영의 대관식이다.
올해 141경기 타율 0.347(544타수 189안타) 38홈런 109타점 143득점 40도루 등 화려한 시즌을 빚은 그는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등극을 시작으로 트로피만 11개를 챙기는 등 연말 시상식을 모조리 휩쓰는 중이다.

KIA 김도영이 지난달 열린 KBO리그 시상식에서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한 후, 트로피에 입맞춤 하고 있다.
사진=KIA타이거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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