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인터뷰] 오태곤이 증명한다, 버티는 자가 강한 자다

 

[SW인터뷰] 오태곤이 증명한다, 버티는 자가 강한 자다

M 최고관리자 0 61
사진=이혜진 기자
“살아남으려면 버텨야죠!”

프로 세계는 경쟁의 연속이다.
어떻게든 버텨야 한다.
화려한 스타의 삶을 사는 이도 있지만, 일부에 불과하다.
대다수는 생존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한다.
살아남은 자가 결국 강한 자라는 말이 나오는 배경이다.
오태곤(SSG)도 마찬가지다.
매 시즌 어떻게 하면 더 많은 경기, 더 많은 타석에 설 수 있을지 고민한다.
오태곤은 “야구선수는 야구장에 있을 때 제일 행복한 것 아닌가. 현타(현실 자각 타임)를 느낄 때도 있지만 어쩌겠나. 버티고 또 버틴다”고 웃었다.

올해로 15년차. 쉽지 않은 길이 걸어왔다.
2010년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전체 22순위)로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KT를 거쳐 SSG에 둥지를 틀었다.
1군 통산 119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1(2815타수 735안타) 73홈런 328타점 152도루 등을 올렸다.
2024시즌엔 117경기서 타율 0.275, 9홈런 27도루 31볼넷 등을 작성했다.
중요한 순간 해결사 역할을 해내며 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더그아웃에서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며 분위기를 띄우는 것은 물론이다.

사진=SSG랜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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