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1호 LIV 진출’ PGA 내려둔 장유빈의 뚝심… “세계 최고 향한 길, 하나만 있지 않아”

 

‘韓 1호 LIV 진출’ PGA 내려둔 장유빈의 뚝심… “세계 최고 향한 길, 하나만 있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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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빈이 2024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네시스 대상 포함 6관왕을 달성한 후, 환한 미소와 함께 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6관왕에 빛난 장유빈이 LIV 골프 진출이라는 파격적인 행보를 택했다.

LIV 골프 아이언 헤드 GC는 11일 “코리안 투어 랭킹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차세대 스타 장유빈을 영입했다.
스콧 빈센트(짐바브웨)의 빈자리를 채운다”고 발표했다.
장유빈의 국내 소속사 올댓스포츠도 이날 그의 LIV 골프 진출을 공식화했다.

장유빈은 올해 KPGA 투어 최고의 선수다.
21개 대회에 나서 우승 2회, 준우승 5회를 기록했다.
제네시스 대상과 함께 역대 최초 단일 시즌 상금 10억원 돌파를 일구며 상금왕도 가져갔다.
여기에 최저타수상, 장타상, 톱10피니시상, 기량발전상을 얹어 최초의 6관왕 업적을 빚었다.

장유빈이 지난 10월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트로피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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