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럭비 대표팀, 국내서 2차 강화훈련… 월드컵 본선 향해 구슬땀

 

韓 럭비 대표팀, 국내서 2차 강화훈련… 월드컵 본선 향해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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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비 15인제 국가대표 선수단이 강화훈련 이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한럭비협회

국제무대를 향해 박차를 가한다.

대한럭비협회는 “해외 전지훈련을 마친 대한민국 15인제 럭비 남자 국가대표팀이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강화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강화훈련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일본 사마타마현에서 이뤄진 해외 전지훈련에 이은 2차 훈련이다.
귀국 당일인 8일부터 훈련에 돌입해 오는 13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2027 호주 럭비월드컵’ 본선 진출을 판가름할 ‘2025 아시아 럭비 챔피언십(ARC)’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는 중이다.

대표팀은 해외 전지훈련에선 포워드 강화에 중점을 두고 일본 현지팀인 ‘파나소닉 블루즈’와의 합동훈련을 진행했으며, 국내 강화훈련은 전지훈련에서 습득한 기술을 완성시키기 위한 마무리 종합훈련으로 진행된다.

한국 럭비 대표팀이 일본에서 진행한 국외전지훈련 중 일본 현지팀인 ‘파나소닉 블루즈’와 합동훈련을 마친 뒤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한럭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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