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연말 이웃사랑 성금 40억원 기탁

 

GS, 연말 이웃사랑 성금 40억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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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이 11일 연말 이웃사랑 성금 40억원을 사회복지공동 모금회에 기탁했다.


GS는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5년부터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까지 기탁한 성금은 총 760억원에 달한다.
전달된 성금은 경제적으로 더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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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 기탁과는 별도로 그룹의 각 계열사 역시 임직원 자원봉사 및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GS칼텍스는 한국에너지재단의 ‘에너지효율개선 민관공동사업’에 지난해 민간기업 최초로 참여해 100억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또한 에너지효율개선사업으로 현재까지 1870가구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수혜 대상 1900가구를 모집해 지원할 예정이다.


에너지효율개선사업으로 1가구당 온실가스 감축 효과는 연간 약 0.94 tCO2eq로 올해 예정된 1900가구의 시공으로 약 1786 tCO2eq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서울, 여수 등 전국 여러 사업장에서 임직원 봉사단을 발족해 현장에 나가 창호 교체, 단열 시공 등을 돕는 활동도 같이 진행하고 있다.


GS건설은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함께 GS건설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이 동참하는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 누적 2만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올해 김치 2472상자를 서울·경기·인천 지역 양육원과 보호대상아동 거주시설에 전달했으며, 내년부터는 임직원들이 참석한 양육원 및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GS리테일은 일상에서 함께하는 나눔 플랫폼이라는 사회 공헌 방향성을 가지고 긴급 재해재난 지원, 사회소외계층 지원, 환경 정화 등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GS25, GS더프레시, GS샵 등 전국 1만8000여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재난·재해 현장, 전국의 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활동에 앞장서며 올해에만 5만개 이상의 물품을 지원, 기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부터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동절기 나눔 활동으로 모바일 앱 ‘우리동네GS’를 통한 ‘나만의 온장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밖에 파르나스호텔, GS EPS, GS E&R, GS파워, GS글로벌, GS스포츠 등 각 계열사도 각종 기부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장학금 및 취약계층 나눔활동을 전개했다.



김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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