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네이트 운영사 'SK컴즈' 등 3개 자·손자회사 매각 … M 최고관리자 0 70 2024.12.26 17:15 SK텔레콤이 통신 및 인공지능(AI) 사업 집중을 위해 SK커뮤니케이션즈 등 자회사 및 손자회사 3곳을 매각한다.26일 SK텔레콤은 SK커뮤니케이션즈와 F&U신용정보, SK엠앤서비스의 각 지분 일부 및 전량을 삼구아이앤씨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매각 대금은 알려지지 않았다.SK커뮤니케이션즈는 포털 사이트 네이트와 메신저 네이트온, 카메라 앱 싸이메라를 운영하는 SKT의 자회사이며, F&U신용정보는 SKT의 채권 추심 자회사다.손자 회사인 SK엠앤서비스는 기업복지 플랫폼 베네피아의 운영사다.SKT 관계자는 "통신과 AI 사업 집중 및 사업 포트폴리오 효율성 제고를 위해 비핵심 계열사 3곳을 매각하기로 했다"며 "매각 이후에도 3사와 사업 협력은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황서율 기자 [email protected]<ⓒ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