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원태’ 오버페이 영입의 나비효과… ‘끝판대장’ 오승환이 보호선수 20인에서 제외될까? 제외되면 LG는 영입할까?

 

‘삼원태’ 오버페이 영입의 나비효과… ‘끝판대장’ 오승환이 보호선수 20인에서 제외될까? 제외되면 LG는 영입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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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이 자유계약선수(FA) 시장 최대어 중 하나로 꼽혔던 우완 선발 최원태(27)를 영입했다.
이제 관심은 최원태의 원 소속팀인 LG로 향할 보상선수에 관심이 쏠린다.
과연 삼성이 KBO리그 역사상 최고의 마무리 투수이자 팀 레전드인 ‘끝판대장’ 오승환(42)을 보호선수 명단에서 제외할지, 제외된다면 LG가 오승환을 데려올지도 주목된다.

삼성은 지난 6일 최원태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조건은 계약기간 4년, 계약금 25억원, 4년간 연봉 합계 34억원, 4년간 인센티브 합계 12억원 등 4년 최대 총액 70억이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불펜 보강을 최우선 순위로 뒀던 삼성은 김원중(4년 총액 54억원 롯데 잔류), 장현식(4년 총액 LG 이적)의 영입전에서 연이어 물을 먹었다.
노경은(2+1년 최대 25억원 SSG 잔류)도 영입하려다가 실패한 삼성은 방향을 선발투수 보강으로 틀었다.

지난 10월 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2024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LG 트윈스 대 삼성 라이온즈 경기. 3회 말 무사 1,3루 때 삼성 구자욱에게 3점 홈런은 맞은 LG 트윈스 선발투수 최원태가 이닝을 마친 후 아쉬운 표정을 지으며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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