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브라이언임팩트]
30개 프로젝트에는 총상금 약 2억2000만원이 지원된다.
사이드임팩트는 기술을 활용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 발굴지원 플랫폼이다.
브라이언임팩트는 동료 평가와 투표를 거쳐 최종 팀을 선정했다.
‘임팩트 트랙’ 10팀, ‘스파크 트랙’ 20팀이다.
임팩트 트랙 선정 팀은 팀당 1200만원을, 스파크 트랙 선정 팀은 팀당 500만원을 각각 지원받는다.
프로젝트 진행 단계에 따라 서비스 또는 제품을 정식 출시해 활발히 운영하고 있는 팀은 ‘임팩트 트랙’, 서비스를 아직 정식 출시하지 않았더라도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MVP(최소 기능 제품)을 구현한 팀은 ‘스파크 트랙’으로 구분된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사용한 프로젝트가 대폭 늘었다.
정식 심사 과정에 참여한 88개 팀 중 40곳이 AI를 활용했다.
브라이언임팩트는 작년 사이드임팩트 베타라운드에 참여한 팀들도 올해 라운드 1에 재차 지원할 수 있게끔 했다.
올해 임팩트 트랙에 선정된 10개 팀 중 3개 팀은 앞서 베타라운드에도 선정된 바 있다.
올해도 재단의 연속적 지원을 받게 됐다.
'계단뿌셔클럽'이 대표적이다.
이 팀은 이동 약자에게 필요한 계단 등의 접근성 정보를 제공하는 '계단정복지도'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브라이언임팩트는 카카오 김범수 창업자가 설립한 공익 재단 재단법인이다.
아주경제=한영훈 기자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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