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및 스포츠 현장을 누비던 13년 세월, 매일이 감사함의 연속이었죠” [김선신 인터뷰②]

 

“야구 및 스포츠 현장을 누비던 13년 세월, 매일이 감사함의 연속이었죠” [김선신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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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를 교직을 박차고 아나운서에 도전했던 때로 돌렸다.
안정적이면서도 선망받는 직업인 초등학교 교사직 대신 마이크를 잡는 아나운서가 되겠다고 했을 때도 스포츠 아나운서에 대한 생각은 그리 없었다고. 지금의 김선신을 있게 한 MBC스포츠플러스에 입사 지원을 한 것도 자의반, 타의반이었다.
아나운서 준비를 위해 다녔던 아카데미의 선생님들이 스포츠 아나운서를 추천해서였다.

김선신 아나운서가 지난달 18일 서울 용산구 세계일보 사옥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허정호 선임기자
“그때만 해도 제가 생각하는 스포츠 아나운서는 뭔가 키도 엄청 크고(김선신 아나운서의 키는 150cm 초반대다) 화려한 외모를 가진 분들이 한다고 생각을 해서 지원을 안 하려고 했거든요. 근데 아카데미 실장님이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넣어봐라, 네 성격에는 가만히 앉아서 뉴스를 하는 스타일보다는 돌아다니는 게 맞을 것 같다’라며 적극 권유하셔서 넣었는데, 그게 제 길이 될 줄 몰랐죠. 지금은 정말 두고무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을 정도죠”

김선신 본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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