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 연속 30득점’ 완벽히 韓 적응 마친 파즐리… 삼성화재 구세주 우뚝

 

‘3G 연속 30득점’ 완벽히 韓 적응 마친 파즐리… 삼성화재 구세주 우뚝

M 최고관리자 0 77
삼성화재 알리 파즐리가 강서브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KOVO 제공

팀이 기대했던 모습, 완벽하게 코트에 수놓는다.

남자프로배구 삼성화재의 아시아쿼터 외인 알리 파즐리(등록명 파즐리·이란)의 손끝이 뜨겁디 뜨겁다.
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와의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원정 맞대결에 출전해 홀로 32득점을 쓸어담으며 팀의 세트스코어 3-1(23-25 25-18 25-16 25-21) 완승을 이끌었다.

경기 전부터 그를 향한 관심이 뜨거웠다.
최근 경기력에 물이 올라있었기 때문. 지난달 26일 한국전력전에서 36점을 얻어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 경기를 빚더니, 29일 대한항공전에서도 32득점으로 분전하며 풀세트(2-3 패) 혈투 속 밝게 빛나기도 했다.

삼성화재 알리 파즐리가 득점을 올리고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KOVO 제공
0 Comments

 

실시간 전세계에서 몰리는 경기 순위

Cha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