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의 ‘아메리칸 드림’ 서막… 韓 8호 Q시리즈 수석으로 장식될까

 

윤이나의 ‘아메리칸 드림’ 서막… 韓 8호 Q시리즈 수석으로 장식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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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대상을 수상한 후, 꽃다발을 품에 안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KLPGT 제공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대상 포함 ‘3관왕’에 빛난 윤이나의 ‘아메리칸 드림’이 시작된다.

윤이나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 최종전에 출전해 차기 시즌 미국 무대 출전권을 겨냥한다.

세계랭킹 75위 이내 자격으로 Q시리즈 1·2차전을 건너뛰고 곧장 최종전으로 향한 윤이나다.
예선 통과자, 올 시즌 LPGA 투어 100위권에서 밀려난 선수, 엡손 투어(2부) 상위권 선수 등을 포함한 총 100명 중에서 공동 25위 안에 들어야 다음 해 LPGA 시드를 얻을 수 있다.

미국 무대 진출이라는 큰 목표가 걸려 정신적으로 부담이 클 수 있다.
육체적으로도 피로감을 이겨내야 한다.
올 시즌 KLPGA 투어에서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한 윤이나는 지난달 26일 시상식을 마치고 다음 날에서야 미국으로 향해 현지 적응에 들어갔다.

윤이나가 KLPGA 투어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에 출전해 그린을 살피고 있다.
사진=KLPG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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