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G.O.A.T’ 문성민이 블로킹으로 기록한 시즌 첫 득점, 대한항공의 5세트 희망을 삭제했다 [남정훈의 오버 더 네트]

 

‘현대캐피탈 G.O.A.T’ 문성민이 블로킹으로 기록한 시즌 첫 득점, 대한항공의 5세트 희망을 삭제했다 [남정훈의 오버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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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민. 현대캐피탈 역사상 최고의 선수 한 명을 뽑으라면 첫 손에 꼽힐 선수다.
2010~2011시즌부터 V리그에서 뛰면서 통산 4809득점, 4122공격득점, 1484후위득점, 351서브득점 등 블로킹이나 수비 지표를 제외한 대부분 공격지표에서 구단 역대 기록을 모두 갖고 있다.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주장을 맡았고, 2023년에 다시 한 번 주장을 맡는 등 그야말로 현대캐피탈의 산 역사이자 상징이었으며 이제는 최고참으로서 정신적 지주 역할까지 맡고 있는 그다.

1986년생. 한달 뒤면 어느덧 한국 나이로 마흔이 되는 문성민도 세월의 흐름을 비켜가지는 못하고 있다.
이제는 코트 위보다는 웜업존에서 대기하는 게 더 익숙해졌다.
현대캐피탈의 토종 에이스 자리는 띠 동갑내기 후배인 허수봉에게 물려준 지 꽤 됐고, 이제는 원포인트 서버나 원포인트 블로커로 가끔 모습을 드러내는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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