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석아, 현대모비스의 중심이 되거라”

 

“(이)우석아, 현대모비스의 중심이 되거라”

M 최고관리자 0 44
사진=KBL 제공
“우석이요?”

프로농구 현대모비스는 2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의 2024~2024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87-71로 승리했다.
9승4패를 마크한 현대모비스는 단독 2위를 차지하며 1위 SK(11승2패)와의 승차를 2.0경기로 줄였다.

“(이)우석이가 중심을 잡아줘야 합니다.
” 경기에 앞서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이 뱉은 말이다.
강조한 이유가 있다.
현대모비스는 두터운 뎁스와 리그 최상위급 외국선수 덕에 2위에 올라있으나,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쉽게 무너질 때가 많다.
구심점을 잡아줄 선수가 없다.
조 감독은 이우석에게 기대를 걸어본다.

이우석은 5년 차 가드다.
2020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3순위로 현대모비스의 유니폼을 입었다.
발목 수술 탓에 동기들보다 데뷔가 늦었으나, 2년 차에 신인상을 받으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연차가 높아질수록 출전 시간이 늘어나며 성장세를 그렸다.
스펀지처럼 잘 흡수한다는 게 조 감독의 평가다.
그렇기에 올 시즌 그에 대한 기대감이 더 크다.
사진=KBL 제공
0 Comments

 

실시간 전세계에서 몰리는 경기 순위

Cha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