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속도내는 현대오토에버…구글·AWS 출신 임원 영입

 

클라우드 속도내는 현대오토에버…구글·AWS 출신 임원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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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가 클라우드 사업 가속화를 위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구글 등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 출신 임원을 영입했다.


2일 현대오토에버는 양승도 상무를 클라우드기술사업부장으로 영입하고 회사의 클라우드 기술 전략과 운영 총괄을 맡긴다고 밝혔다.


1971년생인 양 상무는 클라우드 솔루션 설계 및 기술 리더십 분야 역량을 가진 전문가다.
아마존웹서비스(AWS) 코리아에서 엔터프라이즈 SA리더를 맡았고,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에서 커스터머 엔지니어 통괄을 역임했다.
그 밖에도 오라클, VM웨어, 레드햇 등의 IT기업에서 27년 이상 경력을 쌓았다.


현대오토에버는 양 상무 영입으로 전사 클라우드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사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통합 모니터링과 커넥티드카서비스(CCS) 관련 품질 등 글로벌 수준의 서비스 체계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현대오토에버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사업(CSP)과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제공 사업(MSP)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데이터센터(IDC)와 CC를 위한 클라우드 등 인프라 운영 역량도 강화 중이다.


양 상무는 "현대오토에버의 글로벌 IT 및 모빌리티 기술 리더십을 향상하는 데 일조하겠다"며 "최신 클라우드 기술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고객사의 운영 효율성과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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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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